반려동물에 관한 넓고 얕은 지식

강아지 사료 급여량, 종이컵 계산법

강아지 일반상식
2022. 2. 20.

어린 강아지에게 적절한 사료량을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적게 먹으면 성장이 더뎌지고, 너무 많은 강아지 사료량은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아지 적절한 사료량과 사료급여 횟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적정 사료량

 

 

강아지 키우기의 첫걸음, 적절한 사료양과 사료급여 횟수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강아지를 처음 분양받고 아마 분양소에서 하루에 어른 스푼으로 몇 스푼, 하루에 두 번 20알 정도의 사료양을 먹이라는 지침을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초기에 강아지들이 사료를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나거나 강아지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점이 많이 발생할 수 있기에 아마도 분양소에서는 그런 지침을 주셨을 것이지만, 반려인으로서 우리는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지나치게 적은 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 적정 사료량은? 배고픈 강아지는 건강하게 자라지 못한다.

 

 즉, 어린 강아지의 경우 몸에서 꺼내 쓸 수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축적된 물질이 없기에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양소에서의 지침대로 하루에 몇스푼 주지를 않거나 적은 양의 사료를 급여하게 된다면 어린 강아지들이 성장에 필요한 양만큼의 식사가 되지 않으며, 그로 인해 강아지 저혈당증과 같은 심각한 질환 상태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반려인으로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사료량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설령 이러한 사태가 생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은 강아지들은 올바르게 성장을 할 충분한 영양소가 섭취되지 않아 뼈 성장에 장애가 생기거나 필수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뼈성장 외적으로도 성장이 필요한 눈, 피부와 털, 치아, 생식기 등의 성장이 불균형하게 이뤄지게 됩니다.

 

 

 

 

 

 

 

 따라서 반려인으로 우리는 강아지의 체중에 맞는 식사량의 급여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어린 강아지의 체중에 맞는 적정 사료양의 급여가 필요하다

 

 어린 강아지가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적정 사료량의 경우 강아지의 덩치나 품종에 따라 약간씩은 상이할 수 있으나 표준적으로 1.5kg의 강아지는 하루 80g 정도의 사료 섭취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그렇게 해야지 제대로된 성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계량컵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커피나 물을 마실 때 쓰는 일회용 종이컵 기준으로 한 컵 가득을 담게 된다면 그 양이 80g이 되게 됩니다.

 

 

어린 강아지들의 건강상태는 잘먹는 것에서 비롯된다

 

 다만 강아지가 계속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므로 계속 일정한 양을 주실 것이 아니라 성장을 함에 따라 강아지 사료 섭취량도 함께 꾸준히 늘려주셔야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강아지 사료급여횟수

 

 앞에서 강아지 몸무게에 맞는 표준적인 사료급여량을 설명드렸다고 한다면 이제는 어린 강아지를 분양받고 난 뒤 하루에 사료를 몇 번이나 급여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할 차례입니다.

 

 

어린강아지 사료급여횟수

 

 분양을 받은 곳에서는 하루 2회, 3회 등으로 정보를 알려드리지만, 어린 강아지는 앞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몸에 축적이 되어져 있는 영양소가 전혀 없는 상태이기에 하루 3~5회의 급여 횟수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인으로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아무리 체중에 맞게 하루 3회에서 5회에 걸쳐 급여한다고 하더라도 변이 무르거나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한번에 주는 사료양을 줄여가면서 사료 급여 횟수를 더 늘려가는 방법을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강아지 설사, 변무름 등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만약 사료량을 줄였을 때에도 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한다면 강아지의 건강상태가 나빠서 그렇지는 않은지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분양 후의 첫 단계, 사료는 얼마나 급여해야하고 또 어느 정도 횟수로 나눠서 사료급여를 해줘야하는지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행복한 강아지 키우기는 반려인으로서의 책무이자 의무이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놔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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