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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 다리 저는 이유와 치료방법

강아지 일반상식
2022. 3. 31.

강아지 다리가 힘이없는이유는 발목 삐었을때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이나 십자인대 손상에 기인된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

 

 오늘은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대표적인 이유들에 대해 살펴보고 반려인께서 숙지하고 계셔야하는 여러 질환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강아지 슬개골탈구는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치와와, 포메라니안, 말티즈, 푸들 등과 같은 소형품종의 반려견에서 뒷다리 절뚝거리는 이유로서 가장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강아지 슬개골탈구

 

 슬개골탈구는 선천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슬개골탈구 증상이 생기기도 하기에 강아지 슬개골의 이상이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정확하게는 파악이 힘들지만, 기초접종을 통한 동물병원 방문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신체검사에서 발견이 되었다면 선천적인 유전적 슬개골탈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으로는 강아지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현상과 잘 걸어다니다가 뒷다리를 깨갱발 들듯이 엇박자로 들고 다니거나, 강아지가 다리를 저는 이유로서 설명이 되며, 심한 경우에는 보행 중 생기는 통증에 의해 강아지가 산책중 멈추는 이유로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

 

 슬개골 탈구가 생긴 강아지의 경우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굴신운동에 의한 통증이 매우 심하게 생기며 걸어다니면서 뒷다리를 쳐다보거나, 다리가 엑스자형태로 어정쩡하게 걷는 등의 불편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보통 강아지의 주인인 반려인께서는 평소에 강아지가 다리를 절거나 산책중에 자주 멈춰서 쳐다보는 현상을 보인다면 슬개골탈구 증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떤 행동학적인 교정이 필요한지에 대해 수의사 선생님과의 정밀한 신체검사를 위한 병원 방문이 요구됩니다.

 

 

슬개골탈구 수술 비용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으로 인한 통증은 진행성이며, 점차 퇴행성관절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은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경감되는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아지가 뒷다리가 아플 수 있는 보행장애에 대한 학습효과로 인하여 안아프게 걷는 것일뿐입니다.

 

 

 

 

 

 

 

 

 즉, 슬개골탈구에 의한 뒷다리 손상은 다리를 사용함에 따라 더욱 악화되어 나중에는 인대가 파열되는 증상이나 퇴행성관절염에 의해 더이상 뒷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십자인대파열
강아지 십자인대파열

 

 

강아지 십자인대파열

 

 강아지 십자인대파열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의 두번째로 흔한 질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의 파열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소형품종의 슬개골탈구가 악화되어 진행성으로 되었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십자인대 파열에 대한 강아지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강아지 다리에 힘이없어지며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로서 설명이 되곤 합니다.

 

 

강아지 십자인대파열 증상
강아지 십자인대파열 증상

 

 특히 강아지 십자인대파열이 완전한 파열로서 진행될 경우에는 뒷다리를 아예 지지하지 못하며, 걸어다닐 때 한쪽 발만으로만 보행하며 뛰어다니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십자인대의 파열에 따른 치료로는 뒷다리의 안정성과 보행을 담당하는 전십자인대를 새롭게 이식해주는 인대재건 시술이나 절골수술 및 붕대 교정치료 등을 거치게 되며, 이로서 강아지가 다리를 저는 이유는 해소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전십자인대 단열 수술
강아지 전십자인대 단열 치료방법

 

 십자인대의 파열은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과는 달리 뒷다리를 더더욱 못쓰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좋아지지 않고 더욱 악화되는 현상을 보여 반려인을 불안함에 떨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뒷다리를 갑자기 아예 쓰지못하는 현상이 관찰되는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께서는 가급적 빠른 진단과 효율적 치료방안의 강구를 위해 병원에 방문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발목 삐었을때
강아지 발목 삐었을때

 

발목 삐었을때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질병보다는 훨씬 약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로서 '발목 삐었을때'를 말합니다.

 

 

 

 

 

 

 

 급하게 유턴을 하는 보행을 보이거나, 높은 곳에서 착지를 하면서 제대로 된 착지를 못하고 슬라이딩 등의 현상을 보였을 경우에는 사람이 발목을 삐끗하였을 때처럼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강아지 발목 삐었을때 증상
강아지 발목 삐었을때 증상

 

 이럴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시점에 강아지가 깨갱대는 소음을 냈다거나, 강아지 다리가 순식간에 힘이없어지면서 다리를 떠는 이유로서 설명이 되곤 합니다.

 

 

 

 

 

 

 

 특히 강아지 다리가 힘이없는이유로서 발목 삐었을 때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절뚝거리다가 점점 정상적인 보행으로 보이곤 하는데, 심하게 삐끗하였을 경우에는 걷는 것 자체를 많이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다리 삐었을 때 치료방법
강아지 다리 삐었을 때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통증정도가 경감되어 보행을 정상적으로 하게 된다

 

 만약 키우는 강아지가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릴 때에는 하루 정도는 푹신푹신한 침구류나 미끄러지지 않는 호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을 조성해주시고, 만약 24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다리를 심하게 절뚝거리거나 오히려 더 나빠진 상태를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 선생님의 신체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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