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병 종류, 고양이 눈곱과 한쪽 눈 눈물나는 이유는?
고양이 눈병 종류에 따라 고양이 눈곱끼는 원인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한쪽 눈에서 눈물이 나거나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윙크하는 증상 등을 일으키는 고양이 눈병 종류를 구분짓는 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눈병 종류
고양이 눈병 종류는 큰 범주로서는 결막염, 각막궤양, 포도막염의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결막염
길고양이 눈병에서 가장 흔히 관찰되는 눈병 종류로서는 고양이 결막염이 존재합니다.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눈 주변이 발갛게 붓거나, 갑자기 한쪽눈에서 눈물이 많이 나거나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증상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노란눈곱이 끼거나 눈병이 심하여 한쪽눈을 아예 뜨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고양이 결막염이라는 눈병 종류는 발생 경로에 따라 세균성, 바이러스성, 알러지성으로 나뉘게 되며, 결막염이 발생한 원인에 따라 치료를 위해서는 각기 다른 처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허피스바이러스 (바이러스성 결막염)
어린 연령의 새끼 고양이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태에 놓여져 있는 고양이의 경우 면역력 저하에 따라 허피스바이러스가 발증하게 되며, 이에 따라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양이 허피스에 감염된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 누런색 콧물과 같은 감기 증상을 동반한 고양이 눈병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되며,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의 눈병은 허피스바이러스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과 원인,치료방법은?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에 준한 증상과 치료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셔서 아주 자세히 고양이 눈병 치료방법을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세균성 결막염
고양이 결막염의 두번째 원인은 세균감염입니다.
세균감염은 흔히 고양이들이 청결하지 못한 먼지가 많은 장소(예. 침대 밑, 화장실, 사이사이 구석진 곳, 실외생활 등)에 출입한 뒤 온몸을 그루밍하는 과정을 통해 눈을 부비게 되고, 이에 따라 고양이 눈병이 생기게 됩니다.
고양이 세균감염에 따른 결막염은 눈병 치료에 있어서 어떠한 세균이나 먼지에 의한 감염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간단하게는 고양이 안약만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동물병원 방문이 요구됩니다.
세균성의 결막염이 심한 상태로 방치된다면 지속적으로 눈을 긁어 상처를 내게 됨과 동시에 고양이 한쪽눈을 아예 뜨지 못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는 증상으로 인해 고양이 눈병약까지 먹어야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빠른 병원 방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알러지성 결막염 (알레르기)
알러지성 결막염은 흔치는 않지만 고양이에서 결막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의 경우 최근 급여한 사료나 간식의 변화나 환경 알레르기원인 고양이가 지내는 침구류나 화장실모래, 새로운 가구의 입식 등의 변화과정이 발생하고 최소 1~3일의 경과 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 눈병 종류 중 결막염이 생기기 1~3일 전에 특별한 변화된 것이 추정된다고 한다면, 결막염의 치료를 위해서 의심되는 고양이 알레르기 원인을 배제하여 해결이 되는지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각막궤양 (Corneal Ulcer)
각막궤양(Corneal ulcer)은 고양이 눈병 종류 중 결막염에 이어 두번째로 흔히 관찰해볼 수 있는 눈병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묘가정에서 고양이들이 서로서로 다투거나 노는 과정에서 날카로운 발톱이 고양이의 큰 눈에 상처를 내게 되어 발생하는 것이 고양이 각막궤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길고양이의 영역을 차지하거나 서열싸움 사이에서도 종종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고양이 각막궤양의 증상으로는 상처를 입은 한쪽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감고 있으며, 궤양이 생긴 한쪽눈 눈물이 많이 나고 노란눈곱이 끼게 되는 증상들을 보이게 됩니다.
심지어 심한 통증으로 인해 각막궤양이 생긴 눈을 비비거나 긁는 현상 또한 보이게 되는데 이는 추가적인 손상을 유발하여 심할 경우 안구파열이 될 정도로 심각해지는 경우들도 생기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고양이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을 치료하는 시기가 조금 지나더라도 시간이 걸릴뿐 치료가 되는 경향이 있지만, 각막궤양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영영 실명을 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가구의 모서리 같은 곳에 몸을 부비는 행동적인 습관으로 인해서도 날카로운 스침에 의해 각막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고양이 목욕 과정에서도 샴푸라는 화학약품이 고양이의 큰 눈에 튀게 되어 화학적 손상으로 인해 각막궤양도 흔히 발생됩니다.
고양이의 각막손상의 경우 빠른 치료를 위해서 고양이 안약뿐만 아니라 눈병약 또한 요구되므로, 각막궤양의 발생유무를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서 병원 방문 후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포도막염 (Uveitis)
고양이 포도막염(Uveitis)은 안구 내부에 생기는 염증반응을 칭하는 것으로 흔히 관찰되는 고양이 눈병 종류는 아닙니다.
고양이 포도막염이 온 경우에는 고양이의 한쪽눈이 뿌옇게 탁하게 보이거나, 좌우의 고양이 눈동자 크기가 달라보이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고양이의 한쪽 눈이 아예 혼탁하게 변하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포도막염이 생기는 원인은 아무런 이유가 없이 갑작스럽게 생기는 특발적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고양이에 있어서는 가장 무시무시한 고양이전염성복막염(FIP,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이라는 질병의 전조증상으로서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전염성복막염은 아직까지 현존하는 완치를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1살 미만의 아기고양이에서 눈이 탁하고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 포도막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고양이복막염의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포도막염은 앞서 설명드린 결막염과 각막궤양의 고양이 눈병 종류 중에서 가장 통증이 극심하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완화를 위한 고양이 눈병약과 안약을 통한 치료 과정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고양이 포도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무서운 복막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또 빠른 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 후 전문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