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범백증상과 치료, 파보장염 예방 위한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는?
고양이 범백(파보바이러스)증상으로 고액의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는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라는 질환은 왜 감염이 되며, 고양이 파보장염 증상과 치료 이전에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에 기초접종을 해주시는게 왜 중요한지를 인지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범백이란 파보바이러스(Parvovirus)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치료가 되지 않으면 99%의 사망률을 기록할만큼 새끼 고양이에 있어서는 생사를 다투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군의 바이러스는 고양이의 체내 면역을 파괴시켜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백혈구를 감소시킨다고 하여 흔히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줄여서 고양이범백)'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고양이 범백 증상
고양이 범백감염에 따른 증상으로는 40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 구토와 설사 등의 장염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장염 증상을 보인다하여 고양이 범백은 또다른 용어로서 '고양이 파보장염'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고양이 파보장염의 경우 심할 경우 피설사뿐만 아니라 면역체계가 회생불가할 정도로 파괴시킴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인데, 이는 면역이 매우 약한 새끼 고양이나 예방접종이 되지 않은 1살 이상의 성묘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만약 1살이 채 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가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잘 먹던 밥을 먹지 않고 잠만 자려고 한다면 제일 먼저 의심해야할 것이 고양이 범백이라는 질병의 감염이며, 이는 병원에서 고양이 범백 키트검사를 통해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범백 치료
고양이 범백 키트검사에서 양성결과가 나온 고양이의 경우에는 범백 치료를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보아야 할 것은 바로 '백혈구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파보장염이 위험한 이유는 구토와 설사의 장염 증상 때문이 아니라, 면역체계가 파괴되는 것 자체가 위험해서인데 고양이의 백혈구 수치의 결과에 따라 치료를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선택사항이 주어지게 됩니다.
만약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의 백혈구 수치가 극도로 낮아 거의 0에 가까운 결과값을 나타내거나, 상대적으로 정상보다 현저히 저하된 상태가 보인다면 고양이 범백 진단 즉시 동물병원에 입원하셔서 면역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범백으로 인한 입원치료로서, 계속된 구토와 설사에 따른 수분손실의 탈수 교정을 위한 수분보충과 더불어 백혈구 수치가 저하된 것에 따라 취약한 감염요인의 예방적 관리를 위한 항생제 투약, 그리고 먹지 못하는 고양이의 영양분 공급 등의 집중관리로 고양이의 회복을 돕게 됩니다.
만약 시기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범백에서 쉽게 이겨내지 못할 경우에는 고양이 면역혈장이라는 면역증강요법을 통해 고양이의 체력을 수동적 면역으로 보강시켜주는 치료 또한 하나의 선택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범백 키트검사로서 진단이 난 고양이의 백혈구 수치가 낮게 유지되지 않고,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미약한 경우에는 고양이 범백 치료를 위해 입원보다는 약제에 대한 관리가 우선시되기도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수의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지식에 의존하셔야 합니다.
고양이 범백은 골든 타임에 적합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감염된 고양이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지만, 접촉이 되는 수많은 고양이들에게 쉽게 전파되는 특징이 있기에 만약 다묘가정의 반려인께서는 범백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
새끼 고양이에서 가장 치명적인 범백이라는 질환은 고양이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사실을 반려인께서는 분명 인지하셔야 할 것입니다.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에서 겨울철, 그리고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겨울에서 봄철에 성행하는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다 큰 성묘에서는 1년에 한번 추가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주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범백을 이겨내기 위한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의 경우 접종 종류와는 무관하게 생후 6주에서 8주 사이의 건강한 개체에서 고양이 종합백신 첫접종이 이뤄지며, 효과적인 면역증강(부스터)효과를 위해 3주 간격으로 3번의 기초접종이 이뤄지게 됩니다.
고양이 종합백신 접종을 3회나 하는 이유는 1회만으로는 면역세포의 완전한 활성화를 유발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며, 특히 어린 나이에 새끼고양이 감기나 콧물, 피부에 땜빵이 생기는 등의 질환을 앓은 허약한 고양이에서는 예방접종 3회만으로 적절한 면역력의 획득이 실패되는 경우도 종종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키우는 방법의 가장 중요한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접종 3회 이후에 면역력의 획득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고양이 면역확인 검사(항체가검사)를 반드시 실시하셔서 초기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건강한 고양이 키우기의 초석을 다져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고양이 기초접종에도 불구하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고양이는 추가적으로 보강접종을 실시하거나, 다른 고양이 예방접종 종류로서 접종을 맞혀 면역력을 높이게 됩니다.
고양이 범백에 이미 걸렸다가 회복한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 예방접종을 해줘야하는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고양이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이 되었다는 확인(고양이 항체가검사)만 된다면 필수접종을 하지 않아서 생길 수 있는 감염에 대해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새끼 고양이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환인 고양이 범백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범백을 예방할 수 있는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적인 궁금사항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