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청소하는법, 새끼 강아지 귀청소, 강아지 귀청소 시기, 무조건 귀청소를 해줘야할까?
강아지 귀청소하는법
사랑스런 강아지 귀청소하는법에 대해 궁금한 반려인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강아지 귀청소는 과연 필요한지, 또 필요하다면 강아지 귀청소는 어느 정도 주기로 실시해야 하는지 등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귀는 수평이도로 직선형의 귓구멍(이도)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강아지의 귀는 사람의 귀와는 달리 수직이도라는 부분과 수평이도라는 부분으로 나뉘어져 'ㄴ'자 구조로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 귀청소용 면봉을 가지고 강아지 귀에 심한 자극을 준다면 깔끔하고 깨끗하게 귀청소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잘못된 귀청소의 습관은 귀 내부의 점막부위를 손상시켜 강아지 외이염이라는 귓병을 오히려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귀청소는 언제 어느 시기에 필요하며, 과연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과정이 무조건 필요할까요?
강아지 귀청소 시기
새끼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분양소에서 귀청소를 하는 귀세정제와 함께 귀를 주기적으로 닦아주라느니, 귀 내부에 세정제를 붓고 조물조물 귀를 마사지 해주라느니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귀청소를 그렇게 실천하시면서 귀를 관리하고 있는 수많은 반려인들은 카페나 모임에서 만난 수많은 글과 뉴스기사로 귀를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귀청소를 해주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귀청소는 필요유무에 따라 귀청소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청소가 필요없는 주기적인 귀청소로 귀를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특히 새끼 강아지 귀청소의 경우 귀진드기나 외이염과 같은 귓병이 존재하지 않은 아주 태초의 깨끗한 귓구멍(이도)을 가지고 있다면 귀세정제의 역할이 무색하리만큼 필요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귀세정제의 역할은 쉽게 말해 사람이 얼굴의 각질을 벗겨내고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폼클렌징의 역할과 같기 때문입니다.
즉, 귀세정제의 역할은 귀 내부에 있는 귀지나 귓병으로 인한 염증물질을 녹혀서 쉽게 제거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귀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 제거할 물질이 전혀 없으므로 귀세정제를 이용한 주기적인 귀청소가 필요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간단하게 말해서 사람도 늘 귀청소를 하고 면봉을 이용하여 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닦아낼 귀 내부의 물질이 전~혀 없는데 왜 귀청소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 귀세정제가 필요한 시기
그렇다면 강아지 귀세정제가 필요한 시기는 바로 귓병이 있는 반려동물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강아지 귀 세정제의 성분 또한 귓병의 원인이 알러지성인지 감염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귀지가 많이 쌓여서 배출을 위한 용도인지 등에 따라 산성, 알칼리성, 그리고 성분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귀세정제의 종류를 설명드리고자 함이 아니기에 귀세정제의 종류에 대한 설명은 넘어가도록 하며, 귀세정제가 필요한 시기는 귓병이 있는 시기라고 한마디로 요약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귓병으로 인해 귀를 많이 흔들고, 가려워서 터는 증상, 긁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강아지 귓병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귀세정제를 선택하셔서 사용해준다면 아마 귀세정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귓병이 없는 깨끗한 귀는 세정제를 이용한 귀청소가 필요없으며, 오히려 과도한 귀 자극으로 인해 귓병이 생길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귀청소 시기와 강아지 귀청소가 과연 무조건적으로 필수적인지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해드렸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