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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 장점과 단점, 중성화 추천되는 이유

강아지 일반상식
2022. 3. 3.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을 꼭 해줘야할지 고민이 되는 반려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아지 중성화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강아지 중성화수술 장단점
강아지 중성화수술 장단점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

 

 암컷(여아)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많은 반려인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큰 수술이 바로 '중성화수술 (중절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의 경우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게 오래 반려인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수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중성화수술이 필요한 이유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은 강아지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그 이유는?

 

 하지만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을 반려인의 판단하에 중성화를 시킨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배를 열어서 자궁과 난소라는 구조물을 제거해야하는 큰 수술이라는 위험성에 고민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고민에 빠진 암컷 강아지를 키우시는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과 중성화 수술 장점과 단점, 그리고 중성화수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 장점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 장점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 장점

 

 강아지 암컷의 첫 생리기간은 평균 6~8개월령에 시작되며, 늦게 생리를 시작하는 강아지는 24개월령에 첫 생리를 한다는 보고 결과가 있습니다.

 

 

 

 

 

 

 

 강아지 생리라는 과정은 강아지가 자궁에 수컷 강아지로부터의 정자를 받아들여 임신하기 위한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으로서, 생리가 시작된다는 것은 임신 준비를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생리하는 이유
강아지 생리는 생후 6~8개월령에 처음 시작되며, 임신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강아지 생리가 시작되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estroge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지며 자궁에는 아이를 갖기 위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며, 동시에 출산 이후 젖을 물리기 위해 젖꼭지 주변의 분비샘이라는 조직이 발달하게 됩니다.

 

 

 

 

 

 

 

유선종양

 

 암컷 중성화수술이 되지 않은 강아지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동시에 유선종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강아지 유선종양
강아지 유선종양,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은? (출처 :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님)

 

 '강아지 유선종양,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은?' 이라는 뉴스기사에서는 암컷에서 다발하는 유선종양은 가슴에 혹이 생기는 증상으로 반려인에게 인식되며, 악성종양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생명을 위협하는 유선종양(유방암)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의 분비작용에 의해 유선조직물이 발달하면서 생성을 촉진하게 되며,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로서 호르몬 분비를 차단하여 유선종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유선종양
강아지 유선종양은 악성종양이 많으며, 암컷 중성화수술로 예방이 가능하다

 

 반려인들이 알아두셔야 할 유선종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강아지가 첫 생리를 하기 전에 중성화수술을 하게 된다면 유선종양의 평생 발생확률이 0.03%의 극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반면에 첫 생리 이후에 중성화수술시 18%의 발생확률, 두 번째 생리 이후 중성화수술시 25%의 높은 발생확률을 보이며, 세 번째 생리 이후부터는 중성화수술을 하여도 유선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0%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세 번째 생리 이후의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유선종양의 예방은 커녕 오히려 매번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선종양이 더 생기게끔 하는 촉발요인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반려인은 반드시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강아지 중성화 유선종양 예방
유선종양을 예방하기 위한 최적의 중성화시기는 바로 첫 생리 이전이다

 

 유선종양은 확률적으로 기사에서 말하였듯이 악성일 경우가 매우 높은데, 늦게 발견이 될 경우 종양이 온 몸에 퍼져나가 폐나 기타 장기조직에 전이가 되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게 될 수 있으니 중성화수술을 시켜줘야할 이유로서는 매우 합당한 이유가 유방암의 예방이지 않으려나 생각이 듭니다.

 

 

 

 

 

 

 

 

자궁축농증

 

 강아지 생리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유선의 발달 이외에도 자궁에 태아를 키우기 위한 준비를 돕게 됩니다.

 

 

강아지 자궁축농증
강아지 자궁축녹증

 

 생리중인 강아지는 수컷 강아지로부터 정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자궁문이 열리게 되며, 자궁내벽에서는 수정된 난자를 착상시키고 태아(수정란)에게 영양분을 공급시키기 위해 혈관이 발달하면서 각종 영양분을 분비시키게 됩니다.

 

 

 

 

 

 

 

 강아지가 언제 교배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보통 암컷 강아지가 생리를 시작한 후 9일에서 11일사이에 교배가 된다면 새끼 강아지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교배 목적이 아니라 그냥 생리를 하는 강아지에서는 이 시기에 자궁축농증의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강아지 중성화수술 장점 단점
강아지 생리로 인해 자궁문이 열리고 자궁 내 영양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자궁축농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즉, 생리중안 강아지는 생식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출혈성의 분비물이 찝찝하여 입으로 핥는 과정이나 엉덩이를 바닥에 부비고 다니는 등의 행위를 시도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궁문이 열려있는 생리를 하는 시기에 정자가 아닌 구강 내의 세균이나 항문 주변의 세균이 자궁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강아지 자궁축농증 패혈증
열린 자궁문으로 구강 세균이나 항문 주변의 세균이 침입하는 것은 자궁축농증 첫 시발점이 된다.

 

 자궁에 들어간 오염 세균물질들은 태아를 키우기 위해 준비해두었던 자궁내벽의 각종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증가된 세균은 정상적인 강아지 체내의 방어작용에 의해 염증산물을 생성하게 됩니다.

 

 

 즉, 자궁에 염증(농)이 축적되는 질환인 '자궁축농증' 질환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 자궁축농증 원인
자궁에 염증(농)이 축적되는 질환, 자궁축농증

 

 강아지 자궁축농증은 자궁에 쌓이는 세균과 각종 염증물질들이 결국 혈관으로 흡수되게 만들며, 세균성 패혈증이라는 과정을 불러와 전신 장기의 기능 마비를 점점 진행시켜 강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아주 무시무시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서운 질환 또한 강아지 중성화수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패혈증
세균성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위협은 강아지 중성화수술로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축농증의 경우 어린 강아지에서 생리를 할 경우 발생확률이 매우 낮으나, 평균적으로 강아지가 6세 이후가 된다면 자궁축농증의 발생 확률은 생리를 할 때마다 50%의 확률로서 발생 가능성의 위험은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을 시켜줘야할지에 대해 고민이 되시는 분이라면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로 인해 예방할 수 있는 '유선종양'과 '자궁축농증'이라는 질환만 생각해보신다고 하더라도 강아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성화수술이 필요하구나라는 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 단점

 

 강아지 암컷 중성화수술의 단점은 마취로 인한 위험성통증이 제일 큰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컷 강아지 중성화수술의 장점과 단점, 무조건 해줘야하는 걸까?

 

 강아지 수컷 중성화수술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렸었을 때에는 수컷의 경우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영역표시나 붕가붕가라는 성행위에 대해 반려인이 인내해줄 수만 있다면 무조건 필수적인 수술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자 강아지 중성화수술 장점
여자 강아지 중성화수술은 행복한 삶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암컷 중성화수술의 경우에는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 평균 7.5개월에 한번씩 돌아오는 강아지 생리주기에 따라 성격이 예민해지고,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 때문에 살이 빠지는 등의 단점은 물론 인내해줄 수 있습니다.

 

 

 

 

 

 

 

 단, 그 외에도 생명의 위협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병(유선종양, 자궁축농증)이 있기에 여자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으로서는 최대한 이른 시기에 중성화수술을 해주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성화수술 필요성
행복한 강아지의 삶은 중성화수술로서 첫 시작이 된다.

 

 오늘은 암컷 중성화수술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으로서 중성화수술이 고민이 되시는 많은 반려인들이 결정에 참조하셔야할 정보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댓글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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