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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 고양이 발정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일반상식
2022. 3. 18.

암컷 고양이 첫발정이 와서 발정기 울음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고양이 발정증상을 멈추게 하기 위한 대처 방법을 검색해보시는 반려인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에는 과연 어떤 방법들이 존재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

 

 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가 매우 심하게 나타난 암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암컷 고양이 발정기증상을 한번이라도 겪게 된다면 발정을 끝낼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발정주기가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교미배란동물'이자 '연중발정동물'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발정기간과 발정기증상, 중성화수술 시기는 언제?

 

 왜 발정기증상 중 하나인 고양이 울음소리가 잠을 못잘정도로 심하게 증상을 보이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시기를 거치고, 또다시 발정기 울음소리가 앙칼져지는지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의 '고양이 발정기간'편을 참조해주시고, 오늘은 이러한 발정기 증상을 없애기 위한 방법 3가지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수술
고양이 중성화수술

 

고양이 중성화수술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중성화수술'입니다.

 

 

 

 

 

 

 

 발정이 온 암컷 고양이는 발정기의 난소에서 분비되어지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발정증상으로 울음소리나 몸을 뒹굴거나 엉덩이를 치켜세우고 기어다니는 행동 등을 보이게 됩니다.

 

 

고양이 발정기증상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생식기관의 제거인 중성화수술은 효과적인 발정가시게 하는법이 될 수 있다

 

 특히 다른 발정기 증상들은 반려인들께서 잘 견딜 수 있겠지만,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는 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반려인께서는 힘들어하는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중성화수술을 해줘야하나 고민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발정기를 완전히 끝나게 할 수 있는 방안은 분비되어지고 있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이며, 이는 곧 고양이 여자아이 중성화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기 중성화수술
발정기간에 하는 중성화수술은 가능하지만 고려해야하는 단점들도 분명 존재한다

 

 다만 발정기간에 중성화수술을 한다면 가능은 하지만 고려해야 하는 단점들도 있으니 반려인께서는 꼭 숙지를 하시고 중성화 결심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첫째, 발정기에 중성화수술을 시켜준다면 호르몬에 의해 커져있는 여성생식기관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할 때 배를 열어야하는 범위가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양이 발정기 중성화 단점
발정기 중성화수술은 커져있는 자궁의 제거를 위해 수술부위가 커질 수 있다

 

 둘째, 호르몬에 의해 혈류공급이 왕성해진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므로, 그만큼 혈액도 덩달아 체내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약한 정도의 빈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셋째, 발정기간에 하는 중성화수술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을 효과적으로 막기에 앞으로의 발정기 증상의 생성은 막을 수 있지만, 이미 혈류 안에 잔류해 있는 호르몬이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계속된 발정기 울음소리 증상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기 중성화수술 가능
중성화수술 이후에도 이미 혈류안에 있는 미약한 호르몬의 영향으로의 발정기 증상은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너무 심해 고양이도 반려인도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고양이 발정기에 하는 중성화수술의 단점에 대해 충분히 숙지를 하신 뒤 결정을 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발정기에 고양이 중성화수술이 가능은 하겠지만 보다 효과적인 고양이 암컷 중성화수술의 최적 시기발정휴지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고양이 발정기증상이 지속된 이후에 발정증상이 소실되는 7일에서 10일 정도의 기간에 중성화를 해주시는 편이 추천됩니다.

 

 

고양이 중성화수술 추천시기
발정기 이후 7일에서 10일 정도 발정증상이 잠잠해지는 발정휴지기에 중성화수술을 시켜주는 것이 권장된다

 

 

교배

 

 고양이는 특이하게도 교미를 해야지 배란이 이뤄지고, 발정 증상이 사라지는 발정기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수컷 고양이와의 교배는 암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을 사라지게 하는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교배 임신 발정기
수컷 고양이와의 교배는 효과적인 발정 가시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교배를 통한 발정기 증상의 멈추는 과정은 결국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고양이 임신과정을 말하는 것이므로, 분만 후 새롭게 태어날 새끼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능력과 환경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에서 반드시 결심을 하셔야 합니다.

 

 

 고양이 발정기 증상은 사라졌지만, 아기 고양이는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상태라면 반려인과 사랑스런 고양이 모두를 잃게 되는 무책임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 발정종료 유도
고양이 발정 가시게하는법, 인위적 발정 유도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인위적 발정종료 유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내용은 교배와 비슷한 맥락의 인위적인 발정종료 유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고양이는 교미를 통해 배란이 되어야지만 발정이 종료될 수 있는데, 이는 교미와 비슷한 자극으로서 유도해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기 대처 방안
교배와 비슷한 자극의 인위적 유도로 배란을 유도하고, 고양이 발정기 증상을 끝낼 수 있다

 

 교배를 하는듯이 암컷 고양이의 생식기(질)을 부드러운 젤을 묻힌 깨끗한 면봉으로 계속된 자극을 준다면 고양이의 배란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발정기 종료를 의미하게 됩니다.

 

 

 

 

 

 

 

 다만, 암컷 고양이의 생식기를 자극하는 등의 행위는 잘못된 자극에 의한 생식기의 상처나 감염, 고양이 자궁축농증이나 패혈증, 생식기관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동물병원에서 상담 후 진행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 암컷 고양이 발정 대처 방안 3가지
고양이 발정 가시게 하는법, 암컷 고양이 발정 대처 방안 3가지

 

 오늘은 고양이 암컷 발정기에 도래하여 매우 힘들어하는 암컷 고양이 발정 대처 방안 3가지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나 댓글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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